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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총정리
. 이번시간에는 화제의 신작 대행사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이보영님이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부터 궁금하던 드라마였습니다.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금토일 상영이였나요? 오늘은 드라마 대행사가 몇 부작인지 그리고 기본정보및 등장인물 관계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보영이 캐스팅 되었을 때 궁금했던 드라마 기획사입니다.
기다렸던 작품인데 제목이 포스팅할때 조심해야할 단어라 글을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는데 배우님이 좋고 재밌어보여서 올리기로 했어요! 전 재벌가 막내아들이 금토일 기습적으로 조직을 해서 후속 조치가 금토일이었나요, 금토일이었나요? 궁금했는데 고생으로 결정이 났어요. 다음 몇 회를 봤는데 아직 미정이래요. 그런데 마지막 방송이 2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는 걸 보니까 16부인 것 같아요.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등이 캐스팅됐습니다.
2023년 방영 예정드라마 중에서 jtbc 드라마 대행사는 기대 중인 작품 중 하나였는데요.
바로 배우 이보영이 출연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작품 보는 눈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이보영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꼭 다 챙겨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어떤 드라마를 선택했을지 궁금했는데
완전 이미지 찰떡으로 잘 어울리면서
이보영 원톱 드라마 느낌입니다.
빨리 첫방 보고 싶은 마음인데 첫방 전 드라마 대행사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ott 정보 등 자세히 정리해 봤고요.
그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행사 정보
JTBC 2023.01.07. ~ (토, 일) 오후 10:30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
장르 : 오피스, 드라마
출연진 :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연출 : 이창민 (월간집, 으라차차와이키키)
극본 : 송수한
몇부작 : 16부작
스트리밍 OTT : 티빙
낙하산 재벌 3세 딸 VS 자수성가 흙수저 여성의 갈등과 협업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방위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
드라마 대행사 정보 박영우 몇부작
등장인물관계도 고아인 강한나 최장수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아주 부담이 크다. 작년 한해 방영된 모든 채널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첫회 시청률은 나름 괜찮게 나올 듯 싶지만, 이후 어떻게 그걸 끌어 나갈지가 중요하다. 내용을 보면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치열하고 우아한 오피스물이다. 대행사 정보를 한번 살펴보자.
연출 : 이창민
극본 : 송수한
출연진 : 이보영, 조성하, 손나운, 한준우
방송시작 : 2022년 1월 7일
방송시간 : 토일 오후 10시 30분
몇부작 : 16부작
채널 : JTBC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X
경쟁이라 쓰고 전쟁이라 읽는다. 이 드라마는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해 보이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살얼음판 같은 광고 회사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19년 동안 기계같이 일하며 능력에서는 최고라 인정받았지만 지방대와 여자라는 한계때문에 고아인은 팀장이 한계였다. 그러던 어느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임원으로 발탁된다. 그렇지만 세상의 축하도 잠시, 자신이 단 1년짜리 얼굴마담임을 알게 된다.
그간 여성 임원이 없었던 사내의 암묵적 룰을 깨고 그녀가 상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VC그룹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를 임원으로 앉히기 위한 대의명분이 있었던 것이다. 이를 설계한 사람이 최창수(조성하) 상무다. 초대 왕회장의 걱정거리인 손녀 문제를 해결해 주면 자신이 1년 후 VC기획 대표 자지를 차치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렇지만 이를 안 고아인이 얼굴마담으로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가 있는 것이다. 어떤 싸움에서도 지지 않을 독한 멘탈을 가진 고아인 상무의 전쟁이 우리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예정이다.
대행사 몇부자인지 알아보니 16부작이다. 이 작품을 집필한 송수한 작가의 인터뷰를 보니, 이 드라마를 다 본 시청자들이 뭐라도 하고 싶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고아인의 캐릭터를 어떠한 상황에도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강자 앞에 고개 숙이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해 가는 인물로 그렸다고 한다. 1부 첫장면에 메시지를 담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번에도 1회를 주목해 달라고 했으니 다들 열심히 지켜보자.
앞서 말했듯이 드라마 시작에 앞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앞일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보는내내 흥미로운 그런 작품이 나왔길 바래본다.
대행사 등장인물 정보
인물관계도를 보면 기존의 연애와 코미디로 뒤범벅된 아기자기한 오피스물이 아닌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진짜들의 하이퍼리얼리즘을 다뤘기에 나오는 인물도 많고 굉장히 복잡하다. 작중에 나오는 VC그룹 자체가 국내 최고의 기업이란 설정이기에 현실 그대로 복잡하게 했다.
고아인(이보영)
VC기획 제작2팀 CD다. 참고로 CD는 광고기획 총괄관리자를 의미한다. 아빠는 술꾼이었고 엄마는 그 때문에 가출했다. 7살부터 고모가 주는 눈치밥을 먹고 자란 그녀는 죽자살자 공부해 국내 최고의 대학인 한국대에 합격하였지만 IMF로 모든 장학금이 취소되어 결국 지방 국립대로 향한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여 VC기획에 만점으로 입사하였고, 이후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근무했다. 그런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회사 최초의 여자 임원이 되었다. 허나 단 1년짜리 얼굼마담이었을 뿐이다. 이에 그녀는 최초를 넘어 최고에 오르기 위한 플랜을 시작한다.
강한나(손나은)
VC기획 SNS 본부장. 잠수함처럼 살아야 하는 재벌가에서 고급 요트처럼 눈에 띄게 살아가는 철부지로 학업에 뜻이 없어 간혹 맹해 보이지만, 쉽게 보면 큰코 다친다. 천재적인 감을 지녔다. 지금은 이렇게 얌전히 지내지만 속으로는 그룹승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녀에게 포기, 절망, 자책 따위는 없다. 그럴때 자신과 똑같은 과인 고아인이 눈에 들어왔다. 저런 돌아이는 내 편으로 만들었을때 든든하므로 고아인에게 다가간다.
최창수(조성하)
VC기획 기획본부장. 남성, 한국대 경영학과, 공채출신! 최창수는 VC그룹 3대 승진 키워드를 모두 보유한 등장인물이다. 거기에 냉철하고 똑똑하며 수싸움에도 능하다. 왕회장의 고민거리가 딸을 임원으로 출근시키는 것임을 안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고아인을 얼굴마담으로 이용했다. 그러나 그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 상무가 된 아인이 자신의 수족을 모두 쳐내기 시작했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 역시 아인을 쳐내야 한다.
박영우(한준우)
VC그룹 본사 비서실 소속, 계급은 차장이다. 강한나의 과외교사이자 오른팔이다. 그랬던 한나가 속마음을 드러내며 여자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조은정(전혜진)
VC기획 제작2팀 카피라이터. 아인 눈에 발탁되어 씨디로 승진했다. 그러나 늘어난 일로 인해 아들에게 소홀해졌다. 가정과 직장 선택해야 한다.
조문호(박지일)
VC기획 대표. VC그룹 왕회장 총애를 받던 비서 실장이었으나 현재는 정년을 보내기 위해 대행사 대표로 와있다. 아직도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정수정(백수희)
고아인 비서. 아인의 감시만 잘 하면 정직원을 시켜주겠다는 최창수의 제안을 받고 그녀의 비서로 일하다 들키고 만다. 그런데 쫓아내지 않는다.
유정석(장현성)
현 이모네 포차 사장님으로 과거에는 아인의 사수였다. 실력은 출중했으나 회사 내 정치질을 잘 하지 못했다. 아직도 광고판을 잊지 못 했다.
정재훈(이기우)
게임회사 대표로 PT 때 만난 아인에게 한눈에 빠진 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인간으로서도 매력을 느꼈기에 우정을 가장해 그녀 곁에 머문다.
강근철(전국환)
VC그룹 창업주 왕회장이다. 제2의 진양철 회장. 살아남은 자가 성공한 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자신을 닮을 아인을 이용해 자식을 다그친다.
강용호(송영창)
VC그룹 회장. 아버지가 무서워 사업을 하고 있을 뿐 끊임없이 갈등하고 생각해야 하는 회장 자리가 싫다. 어서 이 자리를 아들에 물려주고 싶다.
강한수(조복래)
VC그룹 본사 부사장. 재벌집 첫째아들이다. 동생 강한나가 고아인을 이용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녀를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상으로 1월 7일 밤 10시 30분 시작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사실 소재나 출연진을 봤을 적에 그렇게 기대되진 않는다. 그렇지만 어느 작품이나 그렇듯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