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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등장인물 줄거리
싱가포르에서의 첫 아침. 1층에서 조식 냠냠. 맛은 쏘쏘 무난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방법은 여럿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 참고하면 된다. 우리는 그랩타고 이동했다. 호텔 뒷마당에서 USS까지 17.8 싱딸나왔다. 싱가포르 그랩은 카카오택시와 다르게 도시 곳곳에 사전에 정해진 포인트가 있다. 앱에서 탈곳/내릴곳 주변 왔다 갔다 하면서 초록색 핀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곳을 고르면 된다. 진짜 엄청 편함. USS가는 에스컬레이터. 싱가포르 에스컬레이터는 무척 빠르다. 그리고 한국이랑 서서가는줄/걸어가는줄이 반대다. 로컬 아저씨가 왼쪽에 서서가라고 알려주심 ㅎㅎ 입장권은 클룩에서 샀는데, 평일이기도 했고 무척이나 비싸서 익스프레스패스는 안샀는데 후회했다. 나중 되면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기회있을때 익스프레스패스는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줄서기 이후 입장!! 입장하자마자 트랜스포머부터 타러 갔다. 엄청 줄이 길진 않았다. 아침 입장 직후에 첫번째로 타는게 그나마 줄이 짧으니 젤 타고싶은걸 젤 먼저 타는게 젤 좋은듯. 트랜스포머는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어트랙션이었음. 재밌음 ㅋㅋ 그다음엔 머미탔다. 머미 타러 가니 짐같은건 입구쪽에 있는 락카에 보관을 하라는데 락카 넣고 빼는게 쥰내 불편했다. 그냥 에버랜드처럼 타기 직전에 바구니에 담으면 될거 같은데 굳이굳이 왜 락카에 넣으라고 하는지 이유 아시는분? 아 그리고 락카 짐보관시 젤 좋아하는 색깔을 고르라고 하는데 나중에 짐 찾을때 본인확인용으로 물어보는 사항이니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카지노 등장인물 줄거리
최근 들어 디즈니 플러스에서 한국 시장에 아주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의 성공 이후 전세계 OTT 기업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창작 능력을 높게 평가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최근에 작품성을 떠나 굉장히 많은 작품이 나오고 있다. 그중 사람들이 이번 연말 가장 기대한게 바로 이거다. 최민식이 무려 2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줄거리만 봐도 너무 기대된다. 카지노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강윤성
극본 : 강윤성
출연진 : 최민식, 손석구
공개일 : 2022년 12월 21일
몇부작 : 16부작(8부작X2시즌)
제작비 : 약 200억(추정)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독점스트리밍 : Disney+
지면 죽고 이기면 사는거다. 이 작품은 돈도 빽도 없이 우여곡절 끝에 필리핀에서 CASINO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모든 것을 잃은 후, 인생의 벼랑 끝에서 생존과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그를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손석구)과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인 양정팔(이동휘)이 극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작품 캐스팅만 봐도 벌써 설렌다.
이게 마약 사건은 아니긴 하지만 외국에서 일어나는 범죄 스릴러라는 점에서 9월에 공개되었던 '수리남'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그걸 워낙 재밌게 본터라 이 작품에 대한 기대도 아주 크다. 둘 다 엄청나게 방대한 줄거리와 제작비 그리고 화려한 출연진 면면을 자랑하니 말이다. 이들을 한데 모은 사람은 연출과 극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이다. 장편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으로, 예전에 영화 '범죄도시' 각본 및 연출을 맡으셨다. 그래서 기대가 되는 것인데, 그 이후에 연출한 '롱 리브 더 킹'을 보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롱 리브는 극본을 다른 사람이 적었다.
이 작품의 제작 소식이 최초 알려진 것은 2020년이었다. 그해 11월 최민식이 등장인물로 캐스팅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고, 2021년 연말쯤 공개한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코로나 등 여러 상황으로 계속 촬영이 미뤄지다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전체 촬영이 진행되었다. 몇부작인지 알아보니 16부작인데, 촬영은 이미 다 끝났다. 그렇지만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이걸 한번에 공개하는 것은 아니고 2시즌으로 나눠서 오픈한다. 시즌1은 12월 21일 최초 공개일에 세편이 공개되고,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되어 1월 25일로 끝이 난다. 그리고 카지노 시즌2는 20일 후인 2월 15일에 공개된다. 이때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첫날에 세편이 공개되고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1편씩 나온다.
이 작품이 공개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최민식이다. 그는 199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에 출연한 이후 무려 25년만에 장편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동안 영화계에서만 있었는데, 이번 출연 이유로 '여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긴 호흡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 뭔가 딱 최민식과 잘 맞는 캐릭터다.
여기에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남 손석구가 합류했다. 작품에서 최민식과 가장 끈덕지게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인물 오승훈을 연기하게 되었는데, 연기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최민식의 연기에 대해 '너무 연기처럼 안 보이게 리얼하게 연기하셔서 신기했다'고 인터뷰했는데 나도 어서 그 모습이 보고 싶다. 그런데 손석구 배우 역시도 다른 드라마나 영화를 볼적에 그냥 그 캐릭터 자체로 너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다.
최민식, 손석구 두사람이 메인에서 이끌어가는 작품이지만, 앞서 말한바대로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명품 배우들이 나와 극을 채워준다. 이런 대작같은 경우에는 조연들 중 하나라도 연기 구멍이 있으면 집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진짜 완벽하다. 이동휘는 차무식의 든든한 조력자 양정팔로, 허성태는 메인 빌런 서태석을 연기한다. 여기에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이혜영, 조재윤, 김뢰하, 진선규 등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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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최민식)
필리핀 CASINO 왕이다.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누구나 갖고 있는 열망을 심하게 쫓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험난한 세계에 들어왔다.
차무식 젊은 시절(이규형)
오승훈(손석구)
필리핀에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 온 형사. 액션이 특출난 형사가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 마인드로 경찰 생활을 하다가 필리핀으로 발령되었다.
코리안 데스크가 뭔지 해서 찾아봤더니, 외국에서 일어나는 한인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경찰 부서였다. 현지 경찰의 한 부서지만 한국 경찰이 파견 나가 도피사범 송환, 범죄수사 등을 공조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위에 사진 보면 필리핀 경찰서 내에 한국 책상이라고 손석구 자리가 있다.
양정팔(이동휘)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이다. 이동휘는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콧수염을 기르는 등 기존에 안 해봤던 시도를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서태석(허성태)
차무식과 갈등과 대립을 일으키며 극의 긴장감을 가져오는 등장인물이다. 차무식을 밟고 일어서려는 욕망 가득한 캐릭터로, 허성태의 말을 빌리자면 센스티브 크레이지 갱스터다. 옷 컬러처럼 다채로우면서도 단순하고 복잡한 인물이다. 그간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다.
진영희(김주령)
현지 고깃집을 운영하는 여인. 사건의 결정적인 역할.
민석준(김홍파)
차무식을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게 한다.
강민정(류현경)
차무석을 압박하는 대한민국 국세청 조사 팀장
선생님(진선규)
차무식의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그를 진심으로 위로해 준다. 차무식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선사. 극 중에서 최민식과는 직접 연기하지 않는다.
김소정(손은서)
양정팔이 반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모종의 사유로 차무식과 연을 맺는다. 주요 캐릭터들에 의심과 배신을 심어주게 되는 사건을 겪는다.
필리핀 영사(임형준)
차무식과 대립각을 세운다.
이상으로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등장인물과 간단한 줄거리부터 몇부작인지 그리고 시즌2 공개일까지 다양하게 적어보았는데, 출연진이 워낙에 좋다보니 너무 기대된다. 거기에 작품의 70% 이상이 필리핀이라고 하니 더욱 보고 싶다. 디즈니의 구원자가 될까?
